[8차시] 상황별 응급처치

5학년 보건수업 8차시 학습 주제: 상황별 응급처치 / 생활 속 응급처치

활동내용: 상황별 응급처치 O,X퀴즈, 응급처치 배우기, 응급처치 노래 부르기

---

올 해부터 5학년 수업이 8차시로 줄어서 이번이 마지막 보건수업이었다ㅠㅠ

작년에 비해 확실히 활동을 많이 하고, 학습지를 따로 만들어서 하다보니 학생들이 훨신 수업을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느꼈다. (뿌듯+보람)

아쉬운 점은, 수업 차시가 더 많으면 배웠던 이론들에 대해서 실습을 해볼텐데 실습할 기회가 없다는 점이다.

6학년 보건수업 때 만나면 그땐 5학년때 배웠던 것들 복습+심화+실습 위주로 직접 처치를 해볼 기회를 많이 주려고 한다.

또한 토의, 토론, 역할극 등 시간이 많이 필요한 활동들도 많이 해볼 계획이다.

5학년때 두루두루 배웠으니, 6학년때는 성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중점으로 수업을 해봐야지~^ㅇ^

---

PPT

작년 동료장학으로 만들었던 PPT라서 정성이 더 담겨 있다ㅋㅋㅋㅋ

동료장학으로 상황별 응급처치 아주 좋아요 :) 추천추천

생활 속 응급처치 수업 내용은 YBM 함께하는 보건 교과서 내용을 거의 그대로 옮겼다. 이미지만 더 이쁜 거로 바꿈!

그리고 염좌 RICE처치법은 6학년꺼 내용에 있는데 이것도 같이 해버리려고 포함 시켰다.

6학년은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하임리히법 위주로 알려주려고 한다.

(5학년 수업 더 남아 있다면 1차시를 상황별 응급처치, 다음 차시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으로 짜도 될 것 같아요~ 각각 수업 내용이 많기때문에.)

 

[8차시]생활 속 응급처치.pptx

13.73MB

 

PPT에는 손가락 절단시에 대한 응급처치법도 담겨 있는데, 이것은 작년 아이들이 보건수업 첫 시간에 '보건시간에 배우고 싶은 것은?'에서 손가락이 잘렸을 때 어떻게 하냐고 하는 질문이 많았어서 넣어보았다.

올 해는 질문이 없었기에 그냥 패스~ (수업 시간이 부족하다!!)

 

응급처치_노래2018.mp4

4.96MB

상황별 응급처치를 배우고, 교과서 107p에 있는 루돌프 노래 개사 빈칸을 채워넣기 한다.

채워 넣은 후 다같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 아이들이 좋아한다^ㅠ^

 

53_02_1_102.mp4

8.51MB

이건 YBM 교과서 생각열기에 있는 콩쥐 영상이다. 따로 다운 안받아놓으면 PPT에서 재생이 안된다ㅠㅠ

이번에 깜박하고 usb에 안 담아 가서 수업하는데 영상이 나오지 않았다ㅎㅎ...ㅠㅠ

결국 책을 같이 보면서 세 명의 아이들이 각자 역할을 맡아서 읽는 것으로 대체했다.

 

2021 자율장학 수업지도안(보건).hwp

0.10MB

이건 작년에 작성했던 동료장학 수업지도안 내용이다.

나중에 또 하게 되면 그대로 써야지ㅎㅎ

 

▼성취기준 찾는 방법은 아래 하이퍼링크 클릭▼

2022.05.09 - [보건교육] - 2015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평가기준 찾는 방법(feat. 학생평가지원포털)

2015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평가기준 찾는 방법(feat. 학생평가지원포털)

---

활동지/학습지

[8차시] 상황별 응급처치(업로드용).hwp

3.21MB

활동지를 먼저 나눠주고, 교과서를 참고해서 왼쪽에 있는 퀴즈 6개를 먼저 풀게 했다.

6번 염좌 빼고는 교과서에 모두 친절하게 나와 있다.

오른쪽의 응급처치법 밑줄 쳐있는 빈칸은 수업을 들으면서 PPT에 있는 내용들로 빈칸 채우기를 하라고 했다.

확실히 수업을 그냥 듣고만 있는 것보다, 빈칸을 채우면서 들으라고 하니 집중도가 높아지고 수업 후에 기억하는 것도 더 많다.

(단점: 몇 아이들은 빈칸채우기에 급급해서 수업을 제대로 안 들을 수도 있음ㅋㅋ...ㅠㅠ)

---

두 달에 걸친 보건수업 8차시, 우선 이거로 끝!

1학기동안 8차시 하는게 딱 좋은 것 같다..

각 학기마다 8차시정도씩만!... 그 이상은 좀 많다ㅠㅠ

 

올 해는 수업이 5학년 8차시(1학기), 6학년 17차시(2학기)라서 1학기는 그나마 수월한 편이였다.

코로나때문에 줄여줬음ㅠㅠㅠㅠ감사감사

올 해가 1학기가 코로나 생긴 이후로 젤 바빴던 대혼란의 시기였어서 수업마저 많았으면 진짜 멘붕이었을 것 같다.

작년엔 5,6학년 둘다 17차시씩이라서 1,2학기 쉴 새 없이 수업으로 바빴었다ㅜㅜ

한 학년만 17차시면 좋겠음...주륵

하지만 또 아이들에게 보건수업 해주고는 싶고... 많이 알려주고 싶어서 수업은 많았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내가 너무 힘들고..

서울 교육지원청처럼 보건지원강사(보건실 도와주는 간호사)가 있다면 보건실에 오는 학생들을 맡기고 갈 수 있어서 수업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좀 날 것 같은데, 경기도는 그게 없어서 수업은 수업대로 다 맡아서 가고, 보건실 오는 학생들도 봐줘야하고ㅠㅠㅠ 넘 바쁘다.

보건실 왜이렇게 많이들 오는거니...? 라떼는말이야 이정도로는 보건실 안 갔다 이말이야... 후

(요즘 아이들은 교실에서 책상에 살짝이라도 부딪히면 오고, 넘어지면 상처 없어도 일단 오고, 피부 가려우면 오고, 모기 물리면 오고, 손톱 뜯다가 피나면 오고, 손 거스러미 있으면 오고, 친구랑 ABC하다가 손등 맞으면 오고ㅋㅋㅋ.., 줄넘기 하다가 줄넘기에 맞으면 오고..)

그래,, 사랑으로 보듬어주자,, 사랑으로 알려주자,, 이런건 괜찮다고.. 아픈게 정상이라고.. 이정도는 참으면 된다고..

 

여튼!

1학기 수업 끝! 행복하다

이제 건강검진이랑 나머지 업무 준비해야지^ㅇ^

자료 다운 받으실 때 공감&댓글 남겨주세요~!!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큰 힘을 받을 것 같아요!!